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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검사출신변호사 양민혁, ‘원샷 원킬’ 결승골…챔피언십 2경기 연속 득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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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10-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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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검사출신변호사 양민혁(19·포츠머스)이 폭발적인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2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를 이끌며 챔피언십 적응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포츠머스는 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포츠머스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 챔피언십(2부) 9라운드 홈경기에서 양민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포츠머스는 3승 3무 3패 승점 12점으로 13위에 올랐다.
양민혁의 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오른쪽 풀백 조던 윌리엄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엔드라인 부근에서 올린 강한 크로스를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받아낸 양민혁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미들즈브러 골문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꿰뚫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민혁은 첫 슈팅을 골로 연결하는 결정력을 보여줬다.
지난 2일 왓퍼드전에서 전반 5분 시즌 1호 골을 터뜨린 양민혁은 이날 2호 골을 추가하며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33분 하비 블레어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 양민혁은 소파스코어로부터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6점을 받으며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포츠머스는 볼점유율(38.1%)과 슈팅(8개)에서 미들즈브러(각각 61.9%, 12개)에 밀렸지만, 양민혁의 결정적인 마무리로 승리를 가져갔다. 양 팀 모두 유효슈팅은 1개씩 기록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7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계약한 뒤 올해 1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돼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포츠머스로 재임대된 양민혁은 초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입스위치타운전에서 선발 출전한 뒤 왓퍼드전과 미들즈브러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올 시즌 양민혁의 공식 기록은 5경기 2골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기둥 김민재(29)가 부상으로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10월 A매치 소집도 불투명해지면서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뮌헨은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0으로 꺾고 개막 6연승을 달렸다.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38초와 후반 39분 두 골을 터트렸고, 해리 케인이 전반 27분 추가 골을 넣었다. 뮌헨은 승점 18점으로 2위 도르트문트(14점)를 4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굳혔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지난 1일 파포스(키프로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발과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독일 매체 TZ에 따르면 김민재는 발 부상과 함께 견봉쇄골관절낭 부상까지 겹쳤다. 파포스전은 지난달 20일 호펜하임전에서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뒤 약 열흘 만에 뛴 경기였다. 당시 김민재는 전반부터 통증을 느꼈지만 팀을 위해 90분을 버텼고, 경기 다음날 훈련에 불참했다.
김민재의 부상은 대한축구협회에도 전달됐다. TZ는 “뮌헨이 KFA에 김민재의 부상 상황을 알렸다”며 “김민재의 한국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장거리 비행과 빠듯한 일정이 부상 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홍명보 감독도 김민재의 합류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한 해안가에서 수백 발의 탄피가 발견돼 당국이 출동해 수거했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54분쯤 인천 중구 무의동 해상에서 탄피 수백 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무의대교 아래쪽 해상에서 해루질하던 중 탄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주변을 통제하고 군 당국에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군 당국이 탄피를 수거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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