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구직 초록등 자동연장 시스템으로 교통약자 돕는다[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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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9-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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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구직 서울 중구가 교통약자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청구초등학교와 광희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2개소에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를 통해 횡단보도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보행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보행신호(초록등)를 연장해 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를 비롯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속도가 느린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설치 지점은 중부경찰서와 서부도로사업소 협의를 거쳐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중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또 다른 사업으로 ‘흥인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지중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청구로6길에서 다산로32길 구간의 가공선(L=160m)과 전주(한전주 7본, 통신주 1본)를 철거하고 지중 매립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번 달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보행 신호 자동연장 시스템과 통학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 생산된 농식품들이 ‘오송컨벤션센터’에 모인다.
충북도는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3일간 흥덕구 오송읍 오송컨벤션센터(오스코)에서 ‘제1회 충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농산가공품, 과자·빵, 장류, 조청, 축·수산품 등 86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에서 탁주와 약주 등을 만드는 전통주 생산업체와 와인과 맥주 생산업체 27곳도 박람회를 찾는다.
충북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와 김치를 시식·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통주&김치관도 마련했다. 지역 양조장들이 직접 참여해 전통주의 매력을 소개한다. 도내 7곳에서 생산하는 김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바이어 상담도 진행된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문화공연 등도 선보인다.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식품 산업 관련 기업의 B2B 상담회 등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산업과 소비가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성장 시켜 나가겠다”며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과 전통주 산업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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