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 인천항에 K팝 스타 총출동…10월25일 ‘INK 콘서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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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또링2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9-10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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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 무료 티켓예매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7시 인천 중구 인천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IN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온 INK 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이다. 매년 K-POP과 함께 인천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정상급 K-POP 스타 8개 팀이 출연한다.
공연에 앞서 사전 붐업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랜덤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출연진 3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 팬미팅, K-콘텐츠·K-뷰티·K-푸드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팝업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co.kr)를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티켓은 무료이나, 구매 수수료와 배송료는 예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티켓 예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INK콘서트 공식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산지에서 유량을 관측해 홍수와 산사태 등의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극한 호우에 따른 산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31년까지 전국에 400개 산림유량관측망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유량관측망은 산지 유출수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홍수와 가뭄, 산사태 등 재난 발생 특성을 분석·예측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산림과학원은 앞서 국내 산림 지형의 특성을 반영한 홍수도달시간 산정식도 개발했다.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점부터 산지 계곡 등의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시간까지 걸리는 시간을 보다 정확히 분석해 산지 홍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림유량관측망이 구축돼 실시간 유량 변화를 면밀히 관측하게 되면 홍수도달시간 산정식 등을 활용해 산지 재난 발생 위험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예측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열 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산림유량관측망이 구축되면 산지에서 발생하는 유량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며 “산지에서 실시간 유량 변화를 확보하는 것은 산지 재난 발생 위험성을 해석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한 선박 부품 제조업체에서 타워크레인을 조작하던 60대 노동자 A씨가 크레인 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대형 타워크레인을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3t 무게의 윈치(구조물에 고정해 줄을 감거나 풀며 물체를 들어 올리는 장비)가 갑자기 A씨 방향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선박용 크레인 지지대와 윈치 사이에 끼인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도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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